[베타뉴스=정순애 기자] 부영주택이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의 부영 임대아파트 잔여가구를 공급한다.

부영 관계자는 2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최근 전세가격이 치솟고 있지만 당사가 공급 중인 임대아파트 전세가격은 동결하거나 최대 5% 수준에서 조정되고 있어 주거안정에 기여,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가 공급 중인 원주혁신 1단지(626가구), 원주 봉화산 메이플밸리 부영(798가구)은 임대 공급이 완료됐다"며 "원주혁신도시 8단지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했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이번에 잔여가구가 공급되는 아파트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살아보고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부영주택은 공급 가격에 대해 전세가격 1억5986만원, 월세가격 보증금 1억32만원에 월 임대료 38만5800원이라고 밝혔다.

부영주택은 원주혁신도시 8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에 대해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규모, 전용면적 84㎡(A~C타입) 총 920가구, 전 세대 발코니가 확장돼 있다고 소개했다.

원주혁신도시 8단지 사랑으로 부영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치악로에 있다.

베타뉴스 정순애 (jsa975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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