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1-27 14:55:07
합천군에 힘찬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가득하길...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지난 1월 5일 합천군 쌍책면에 거주하는 조연우·유솔미씨 부부에게 2021년 합천군의 첫 아이면서 둘째가 태어나 문준희 합천군수가 가정을 방문해 축하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출산 가정을 방문한 문준희 합천군수는 “신축년 새해에 태어난 아이들 모두 축하한다”면서 “올 한해는 합천군에 힘찬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가득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이 부모는 “우리에게 새 식구가 생긴 것이 큰 행복인데 군에서도 축하해줘서 고맙다”며 “우리 군에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행복한 합천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군에서는 출산 축하하기 위한 많은 출산장려 시을 펼치고 있다. 출산 시 출산 축하 상품권을 최대 30만 원 지급하고, 매년 출산장려금도 지급하고 출산장려금은 첫째 1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1,000만 원이다.
또 양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둘째, 셋째 자녀에게 매월 양육비와 학습비를 지급하고 혼인 부부들이 우리 군에서 잘살 수 있도록 3년간 혼인 부부 정착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혼인 부부들이 많이 들어와 살 수 있도록 희망찬 합천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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