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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워치4, 삼성페이 지원하나?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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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17 13:26:46

    <삼성페이는 MST를 지원해 카드 단말기에 접촉하면 결재가 가능했다 / 이미지 출처: 삼성>

    삼성의 차기 스마트워치에서 삼성의 결제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IT전문매체 전자신문은 한국시간 16일, 삼성의 대표 결재서비스인 삼성페이가 기존 MST 방식을 순차적으로 중단하고 NFC 방식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매체는 애플페이, 구글페이, 알리페이 등 글로벌 결재 서비스들이 미래 결제 기술로 알려진 NFC 방식의 결재기술을 지원하는 만큼 삼성이 이에 대항하기 위해 삼성페이를 NFC 방식으로 변환할 것이라고 전했다.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마그네틱 보안 전송)는 마그네틱 신용카드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해 결재하는 방식이다.

    초기 카드 단말기들이 마그네틱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초기 삼성페이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큰 도움을 줬다.

    하지만 보안기능이 취약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서도 비접촉 결재가 늘어남에 따라 구형인 MST 보다는 최신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결재가 주력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은 갤럭시워치의 초기 모델인 갤럭시 기어 시리즈에 MST 모듈을 달아 삼성 페이를 지원했다.

    하지만 차후 출시된 갤럭시워치 시리즈에서는 MST 모듈을 내장하지 않아 사용자들의 많은 요청에도 불구하고 삼성페이를 지원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삼성의 결정으로 인해 NFC 기능을 지원하는 갤럭시워치 시리즈는 물론, 차후 출시될 갤럭시워치4 에서도 삼성페이를 문제없이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차후 출시되는 삼성의 스마트폰들도 MST 모듈은 내장하지 않는 대신 NFC 기능을 이용해 삼성페이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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