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2-18 13:45:30
맞춤형 보육서비스실시 및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계획
[합천 베타뉴스=김도형 기자] 경남 합천군은 다음인 3월 2일부터 야로면에 신축한 국공립 야로 하나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의 4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2019년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의 60%를 지원받아 야로면 구정리 내에 지상1층 연면적 323㎡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으며 총 27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다.
2020년 9월 합천군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어린이집 위탁 운영자(원장 최유란)을 선정했으며, 현재 원아 모집 중이다.
보건복지부 임신 육아 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만 0・1세 반 1개, 만 2세 반 1개, 만 3~5세 반 1개 등 3개 반 이상을 구성해 원장 1명, 담임교사 3명 등 교직원 7명이 근무 예정이다.
최유란 원장은 “지역사회 맞춤형 보육서비스실시 및 야로 하나어린이집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및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준희 군수는 “친환경 최신 시설과 원장님의 열정이 보태져 최고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함께 키우는 합천’에 어울리는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베타뉴스 김도형 (freeprocee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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