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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제4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마무리해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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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2-22 10:50:52

    ▲제4회 나무자격시험 응시자들이 거리를 두고 시험장에 들어가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6일 제4회 나무의사자격시험 1차(필기) 시험 종료 후 14일 간 모니터링 한 결과 코로나19 관련 특이사항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 및 자격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험 시행 전 자격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리 대상자 여부를 확인했으며 동시에 개인별 문자 서비스를 통해 사전 자가 진단을 시행했다.

    시험 당일 시험장에서는 거리두기 및 동선 관리를 통해 수험자 간 접촉을 최소화 하였다. 수험자들은 시험장 입장 시에 손 소독 후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지 확인을 거쳤으며, 시험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였다.

    또한, 시험 종료 후 14일 간 수험자 및 시험 관계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자격시험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한편, 1차 시험 결과는 오늘부터 진흥원 나무의사 자격시험 누리집(namudr.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자 서비스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4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실기) 시험은 4월 24일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다.

    이강오 원장은 “수험자들의 적극적인 시험 방역 관리 협조 덕분에 이번 자격시험이 안전에게 잘 시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시험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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