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동대구권 2021년 첫 분양단지


  • 박은선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1-02-23 10:31:25

    -2020년 대구 분양시장 열기, 2021년도 이어지나
    -대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 잡은 동대구역 일대

    ▲ ‘동대구역 골드클래스’ 투시도 © 보광종합건설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2020년의 대구 분양시장은 뜨거웠다. 신규 분양으로 48개의 단지, 총 3만여 세대가 공급됐고, 약 130만 건의 청약신청이 있었다. 이토록 활발했던 대구 분양시장 중에서도 동대구역 일대를 아우르는 동대구권과, 죽전역을 필두로 한 죽전권이 두드러졌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기준으로 대구의 집값 상승률은 경기도와 대전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를 보건데 대구의 분양시장은 2021년에도 여전히 활황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대구권은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등 이미 충분한 인프라를 갖추었다 할 수 있지만, 이외에도 많은 호재들이 기다리고 있어 기대되는 곳이다.

    우선 작년 말 엑스코선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며 일대 부동산이 들썩인 가운데 동대구역은 국철, 도시철도1호선에 엑스코선의 호재까지 더해져 트리플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동대구역 인근의 신암동과 신천동 일대에는 3만5천여세대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 동대구역 일대를 넘어서 동구를 대표하는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동대구의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중에 보광종합건설이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를 3월 중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최고 22층 규모의 『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아파트 84㎡A 타입 269세대 84㎡B타입 60세대로 총 329세대, 그리고 오피스텔 69㎡A 타입 42실, 69㎡B 타입 21실로 총 63실로 이루어져있다.

    동대구역 프리미엄을 앞자리에서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동대구역 골드클래스』는 단지 바로 앞에 동대구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위치해, 초품아로서의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들이 주 수요층으로 급부상한 시장에 장점이 될 것이란 평가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각종 규제에도 아직까지 대구의 분양시장은 뜨겁다”며 “특히 동대구권은 중심으로서의 가치와 충분한 인프라, 그리고 개발비전을 갖춘 지역이라 그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의 현장위치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07-1번지 일원이며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