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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터치결제 이용액 5천억원 돌파 기념 이벤트


  • 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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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3-02 14:42:10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2018년 6월 론칭한 모바일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인 ‘신한PayFAN 터치결제(이하 터치결제)’의 누적 이용금액이 5천억원, 누적 이용건수가 2천만건을 달성했다면서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우선 3월 한달 동안 이벤트 응모 후 터치결제를 이용한 고객 2천명을 추첨해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 중소유통점에서 건당 5만원 이상 터치결제 이용 시에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하는 상생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또한 터치결제를 이용하면 마이신한포인트가 실시간 랜덤으로 당첨되는 터치팡팡 서비스도 3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특히 홈플러스에서 터치결제를 이용하면 당첨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

    이 외에도 3월 1일부터 3일까지 신한PayFAN(이하 신한페이판) 마이샵 혜택 더하기를 한 뒤, 던킨도너츠에서 1만원 이상 터치결제로 이용하면 6천원을 캐시백 해주는 행사도 있다.

    터치결제는 신한카드가 카드사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오프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로 스마트폰에 설치한 신한페이판 앱으로 실물카드 없이 모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매달 100만건 이상의 거래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아이폰 터치결제’도 선보였다. 아이폰에 터치결제를 지원하는 전용 케이스를 장착하면 신한페이판 앱에 등록된 카드를 오프라인 전 가맹점에서 결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범 서비스와 기술 업그레이드를 거쳐온 아이폰 터치결제 케이스는 오는 3월 15일부터 신한카드 전용몰에서 아이폰 12 시리즈용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한페이판은 터치결제 외에도 바코드·QR, NFC 등 모든 모바일 결제방식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에 걸쳐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중 가장 광범위한 결제를 지원한다. 또, 브랜드사 협업을 통해 해외에서도 신판페이판만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글로벌 인프라도 마련했다.

    신한카드 디지털First본부 유태현 상무는 “터치결제 누적 이용금액 5천억 돌파를 비롯해 아이폰 터치결제 상용화, 글로벌 모바일 결제 시장 개척 등 올해는 더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디지털 취급액 40조를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는 차별된 결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여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변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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