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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와클’ 15년 만에 재출시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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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3-05 12:36:03

    ▲ 오리온 와클. © 오리온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오리온은 바삭한 식감과 단짠(달콤+짭짤)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와클’을 15년 만에 재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와클은 ‘프레첼’을 한입 크기의 미니 사이즈로 재해석해 2000년대 초부터 중반까지 판매됐던 제품으로 깨물었을 때 입안에서 부서지는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다.

    씹을 때 나는 ‘와그작’ 소리가 과자 이름 ‘와클’과 비슷하게 들리기도 했다. 돌아온 와클은 크림어니언맛 시즈닝을 이용해 추억 속 ‘어니언바게트맛’을 그대로 구현하는 동시에 단짠 맛을 한층 높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추억을 기억하는 소비자는 물론 색다른 식감을 선호하는 젊은층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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