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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도포면, 산불방지위해 마른풀 제거작업 실시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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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3-07 10:42:24

    ▲ 도포면 산불취약지 마른풀 제거작업© 영암군

     도포면 의용소방대, 봄철산불예방에 가장 앞장서서 작업 

    [베타뉴스=방계홍 기자] 영암군 도포면(면장 황태용)은 산불위험이 높은 봄철, 도포면 구학리 인근을 중심으로 한 산림 연접지 풀베기 작업을 3월 4일 시행했다.

    이번작업은 도포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종곤) 와 협력·실시하였으며 산림 연접지 도로변을 정비하는 등 화재를 미리 예방하여 산불위험도를 낮추면서도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등 주변 경관 정비도 동시에 진행해 더욱 쾌적한 지역경관에 일조했다.

    황태용 도포면장은 “산불 취약지 제거만으로는 완전한 산불예방을 기대할 순 없다”면서 “마을주민 모두가 책임자가 되어 『소각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무단소각 행위를 근절하는 등 안전한 도포 만들기에 더욱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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