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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텍, 화이트 감성 그래픽카드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80 TRINITY OC White’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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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3-15 14:00:54

    지포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코리아(ZOTAC Korea)가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NVIDIA Ampere architecture) 기반 차세대 지포스 RTX 30 그래픽카드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80 TRINITY OC White’를 3월 15일 정식 출시했다.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80 TRINITY OC White’는 ZOTAC GAMING GeForce RTX 3080 시리즈 모델 중 첫번째 화이트 모델이다. 8,704개의 쿠다 코어와 오버클럭된 1,740MHz의 빠른 부스트 클럭을 보장하며, 현존 가장 빠른 그래픽 메모리 GDDR6X를 10GB를 탑재했다.

    트리니티 라인업은 유니크한 엣지형 디자인과 함께,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ARGB 감성을 측면부터 후면까지 연결해 포인트를 줬다. 특히 유저 컨트롤 소프트웨어 FireStorm에 내장된 SPECTRA 2.0를 사용하면 ARGB 모드를 다양하게 연출이 할 수 있다. 후면의 화이트 메탈 다이캐스트 백플레이트는 물리적 내구성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완성도 있는 외형미를 제공한다.

    특히 ‘ZOTAC GAMING 지포스 RTX 3080 TRINITY OC White’는 더욱 강력해진 쿨러와 새로운 방열판 구성, 새로운 IceStorm 2.0 채용으로 획기적인 쿨링 성능 향상을 이뤄냈다. 총 3개의 대형 90mm 쿨링 팬은 각각 11개의 팬 블레이드 구성으로 전 세대 대비 최대 10% 향상된 공기 흐름을 제공한다. 새로운 3그룹 디자인의 대형 히트싱크와 보강된 7개의 6mm 구리 히트파이프는 더 넓은 면적을 커버하고 GPU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높여 더 빠르고 효과적인 발열 해소 능력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FREEZE 팬 스탑 기술이 적용되어 효율적이고 정숙한 쿨링 환경을 제공하고 제품의 내구성을 높여준다. 액티브 팬 컨트롤(Active Fan Control)은 유저가 직접 각각의 팬 속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어 필요에 따라 발열이 있는 곳에 공기 흡입을 더 끌어올 수 있다. 3개의 DP 1.4a 포트와 1개의 HDMI 2.1 포트를 통해 최대 4대의 디스플레이 동시 출력이 가능하며, 최대 8K 60Hz 환경의 고해상도를 즐길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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