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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2년 국가예산확보 위해릴레이 행보 이어가


  • 한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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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3-31 17:51:43

    ▲ © 전북도, 2022년 국가예산확보 위해 릴레이 행보 이어가(김현철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베타뉴스=한병선 기자]

     전북도는 부처 예산편성이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 한달이 내년부처예산단계 국가예산 확보에 중요한 분수령으로 보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3월 23일에 최훈 행정부지사가 중앙부처를 방문한 데 이어서, 31일에는 우범기 정무부지사가 바통을 이어받아 미래먹거리 신성장및 대형사업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잰걸음을 이어갔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를차례로 방문하여 국비 지원 필요성 등을상세히 설명하고, 2022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관심과지원을 요청하였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하여’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공모사업에전북도에서 신청한 ’활성탄 섬유 기술지원 및 산업화촉진사업‘과 ’농생명․바이오소재기반 산업화 기술촉진지원사업‘ 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이어, 산업단지대개조 공모사업에 선정된군산 국가산업단지 등 4개 산단지역에 전라북도 산단 대개조 계획에 따라 세부사업 추진을위한 국가예산이 확보될수 있도록 관심 및 지원을 요청하였다.

    한편으로, 전북이 새만금을 기반으로 한 그린뉴딜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조성사업‘예타통과와, ’재생에너지디지털트윈 및 친환경실증연구단지 기반구축사업‘적정성 재검토 통과등을 건의하였다.

    다음으로,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새만금 사업의 투자 인센티브를 법제화하고새만금개발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투자진흥지구 제도 도입을 담은조세특례제한법의 조속한 통과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 ‘새만금항 인입철도건설’, ‘지능형농기계실증단지조성사업 등의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통과와함께,‘그린수소생산클러스터 조성’,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등이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수 있도록요청하였다.

     전북도는부처단계 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4월 7일 최훈 행정부지사, 12일에는 우범기 정무부지사, 4월 27일에는 송하진 도지사 등지휘부가총 출동하여 중앙부처 및 국회를 문이 닳도록 방문할 계획이며,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 기재부 등 중앙부처 향우 간담회를수시로 개최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한병선 (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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