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4-02 08:20:38
[베타뉴스=한병선 기자]
김제시 신풍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옥현)는 지난 달 31일에 3개 기관이 참여한‘지역사회 복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가족사랑요양병원 효도리 사회사업단에서 준비한 ‘후원물품(구충제 및 건강파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 참여기관은 신풍동행정복지센터, 신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호길), 가족사랑요양병원(이사장 박진만) 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효도리 사회사업단 자원봉사 연계 및 후원물품 전달 ▶한방서비스 및 건강강좌 무료 지원 ▶입원 시 응급 앰뷸런스 무료이동 지원 ▶한방서비스 및 건강강좌 무료지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김제가족사랑요양병원은 올해 2월부터 병원 직원들의 기부문화로 만들어진 효도리 사회사업단을 통해 본격적으로 김제시 지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장기요양기관을 비롯해 각 읍면동에 필요한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사랑요양병원 박진만 이사장은“이번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행복한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아울러 병원 직원들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진행하는 후원 물품이 도움이 절실한 취약계층에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옥현 신풍동장은“가족사랑요양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여러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한병선 (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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