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4-03 21:51:51
[베타뉴스=한병선 기자]
완주군 구이면 두현리 대천마을(이장 강덕례, 부녀회장 전호순)이 면 소재지에 봄꽃을 식재, 봄을 알렸다.
2일 구이면은 대천마을 주민 20여명이 팬지, 비올라 두 품종의 꽃묘 1000본을 대형 화분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식재한 봄꽃은 면 소재지 약 1km의 인도변에 형형색색으로 물들어 봄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대천마을 전호순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구이면을 찾는 방문객들이 어디서나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규 구이면장은 “면 소재지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수고해주신 대천마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한병선 (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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