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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비규제지역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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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05 16:15:36

    -수도권 비규제지역 · 지하철 1호선 연장 호재 갖춘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위치도 ©DL이앤씨

    부동산 투자 성공공식으로 ‘비규제지역’ 과 ‘역세권’ 프리미엄이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비규제지역’은 부동산 시장의 만능 키 중 하나로 꼽힌다. 정부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서른번에 가까운 부동산 대책을 쏟아내면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충남 천안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직후, 풍선효과로 인근 비 규제지역인 아산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매가격지수의 평균 상승치는 0.279 수준이었지만 12월에는 0.75, 올해 1월에는 1.72, 2월에는 1.57을 기록했다.

    청약경쟁률에서도 비규제지역과 규제지역은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며 지난해 청약 평균 경쟁률이 45대 1에 달했던 대구에서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후 분양한 대구 수성구 ‘범물 일성 트루엘’ 아파트의 평균 경쟁률은 8.2대 1로 한자릿수에 그쳤다.

    반면 비규제지역에서 공급된 단지들의 경쟁률은 사전 예상치를 웃돌았다. 과거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았던 울산 울주군에서 공급된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의 평균경쟁률은 19.4대 1을 기록했고, 충남 아산 ‘더샵 센트로’ 아파트도 지난해 대전지역의 평균 청약 경쟁률인 29.7대 1을 크게 넘어서는 52.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몇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 중 하나인 가평에서 지난달 분양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2392개의 통장이 몰리며, 계약 4일만에 완판 되며 가평 지역 최단기간 완판 기록을 갱신, 비규제지역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역세권 입지 및 개통 호재도 올해 부동산 시장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수도권 분양단지 중 순위내 마감단지 총 14곳을 분석한 결과, 바다조망을 극대화한 인천의 3개 단지를 제외한 11개 단지가 모두 역세권 입지를 지녔거나 연장 및 신규노선 예정 수혜지에 위치했다.

    이처럼 부동산 성공공식으로 ‘비규제지역’과 ‘역세권’ 입지가 떠오르면서, 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신규 분양소식이 눈길을 끈다.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인 경기 연천에 들어서고 지하철 1호선 연장 프리미엄을 갖춘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이 그 주인공이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오는 5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3층의 아파트 6개 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 등이다.

    비규제지역 이점과 함께 주목되는 요소는 지하철 1호선 연장 개통 소식이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오는 2022년으로 예정된 지하철 1호선 연장 개통 수혜 단지로, 연천 중심 입지에 위치해 우수한 생활여건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연천초·중·고 각급 학교를 비롯해 연천군청, 버스터미널, 연천군법원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고, 연천공설 운동장, 연천 어린이공원, 망곡산 체육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아울러, 연천 최초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민간분양 단지라는 점도 기대를 모은다. DL이앤씨는 그동안 연천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최첨단 특화설계와 최신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해 주거가치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C2 HOUSE’ 평면설계가 채택됐고,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할 방침이다.

    분양 관계자는 “규제지역에 비해 대출이 용이하고, 각종 청약제한도 적은 비규제지역이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는 데다,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가 청약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두 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이 지역 내외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며 “연천 최초의 1군 브랜드 민간 분양단지로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상품성도 갖출 계획인 만큼 우수한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에 조성되며,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주택전시관을 찾기 꺼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이버주택전시관 운영도 병행할 방침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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