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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상반기 내내 확실한 꽃길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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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07 16:56:31

    사진=베타뉴스 인포그래픽.

    [베타뉴스=이춘희 기자]신한금융투자가 현대제철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투자사는 현대제철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5.1조원(+9%), 영업이익 1,217억원(흑전)을 전망했다.또, 견조한 매출에도 영업이익은 시장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욱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고로와 전기로 제품 모두 4Q20 실적발표 당시 예상치보다 양호한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고로 300만톤(-9만톤), 전기로 192만톤(-8만톤)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판가도 유통 물량과 해외 판매 물량 중심으로 큰 폭의 인상이 진행됐다"면서 "하지만 스크랩 가격 급등에도 고시제로 인해 철근 판가 상승이 제한된 부분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철근 판가 인상에도 주목했다.

    그는 "2분기 철근 가격(고시제)과 실수요가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면서 "고시제는 원재료인 스크랩의 전분기 가격 수준과 업황을 고려해서 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1분기 원재료 가격 급등이 2분기 반영될 전망이다"면서 "스크랩 가격은 1분기에 전분기 대비 약 30% 급등한 것으로 추정된다""고진단했다.

    그러면서 "철근 수요도 2019년부터 늘어난 아파트 분양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으로 2021년에도 아파트 분양 시장 상황은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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