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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중인 당신, 도서관이 희망이 되어 드릴게요


  • 한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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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09 07:35:17

    ▲ © 둔산영어도서관도서관주간

    [베타뉴스=한병선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8일 둔산영어도서관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의 슬로건 아래 제57회 도서관주간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코로나 블루를 건강하게 이겨내는 법’을 주제로 14일 오전 10시 <주부의 인생을 경영하라> 유진영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 블루, 풀타임 육아로 인해 체력적·심적으로 지친 엄마들을 다시 일으켜줄 강의로 슬기로운 집콕생활 비법을 알려준다.

     이외에도 그림책 <남극으로 가는 지하철>(한솔수북) 원화전시와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가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도서 반납 연체자들을 위한 연체탈출 특별 기간도 운영한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도서관이 활성화 되고, 미루어 두었던 문화향유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 운영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한병선 (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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