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4-09 07:50:03
[베타뉴스=한병선 기자]
정읍시는 지난 8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시설과 단체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단체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기탄없이 나누고, 민·관이 현장의 목소리에 함께 귀 기울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장(6개소)과 시설장(9개소),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장애인 사업 관련 현안과 정읍시 장애인 복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민·관 간의 다양한 서비스 질적·양적 향상을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또,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제18회 장애인 예술제 행사 개최에 대해 협의하고, 코로나19 대응 지침과 백신접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소통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기적으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정읍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한병선 (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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