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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한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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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09 13:09:00

    [베타뉴스=한병선 기자]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가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모으고 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전북커피아카데미학원(원장 김려찬) 및 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와 각각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전북커피아카데미학원은 위기청소년을 전방위적으로 돕는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복지지원단에 가입했으며, 장학증서 전달을 통해 연간 4명의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무료로 지원키로 했다.

      또한 전주교육대학교는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에서부터 접근, 개입, 지원,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전북커피아카데미학원과 전주교육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위기청소년은 물론 대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데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한병선 (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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