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4-13 10:36:52
- 직주근접, 역세권, 생활·문화 인프라, 특화설계 및 탄탄한 임대수요로 눈길
- 임대료 높은 서울 도심권의 핵심입지
지난 2월 아파트 투자 수요를 차단하기 위해 시행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등 부동산 규제가 계속해서 강도를 높여가면서 투자자들이 갈 곳을 잃은 가운데, 규제는 피하면서도 확실한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종로, 여의도, 강남 등 국내를 대표하는 업무지구 내에 자리 잡은 오피스텔은 직장인 수요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기대되기 때문에 오피스텔 시장에서 인기 지역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서울 도심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국내 최대 업무지구인 CBD와 인접한 입지 덕분에 직주근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서울 중심부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투자 측면에서 그 가치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지난 1월을 기준으로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 시세가 국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평균월세가 약 664,000원, 서울 평균월세가 약 779,000원인 것에 비해 서울 도심권은 약 945,000원이었다. 또한, 같은 서울내에서 비교를 해봐도 서울에서 가장 낮은 동북권(약 613,000원)보다 약 332,000원이나 높은 시세가 형성돼 있었다.
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권은 연간 임대 수익률도 서울 내 1위를 차지했다. 부동산114 Reps가 제공하는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 자료를 보면, 2020년 기준으로 서울 도심권의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은 약 4.59%로 1위였으며, 마포/여의도권(약 4.46%)이 2위, 강남권(약 4.45%)이 3위를 차지했다. 이는 CBD를 품은 도심권은 직주근접, 생활환경 등을 이유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지만 오피스텔이 공급이 많지 않아 희소가치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결과다.
부동산 관계자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포함해 정부의 주택 관련 규제가 계속해서 강화되자 투자처가 막힌 많은 투자자들이 주택 규제는 피하고 고정적인 임대 수요를 갖춘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며 “그 중 풍부한 배수후요, 높은 희소가치 등 다방면으로 오피스텔 투자에서 최적의 입지로 떠오른 서울 도심권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좌측으로 CBD, 우측으로 동대문 패션타운이 위치해 약 80만명의 직장인 수요를 품고 있는 이른바 더블 업무지구의 중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엘루이 일루프’가 공급될 예정이다.
‘엘루이 일루프’는 트리플 환승역세권의 탁월한 입지환경을 갖췄다. 2호선과 5호선 환승이 가능한 을지로4가역 초역세권 입지는 물론, 2, 4, 5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로5가역이 모두 도보권에 위치한다. 특히,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은 지하보도로 연결되어 있어 ‘엘루이 일루프’는 초역세권 입지와 함께 안전한 도보이동까지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입지환경도 눈에 띈다. ‘엘루이 일루프’가 들어서는 을지로 일대는 최근 힙지로라고 불릴 정도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을지로 일대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DDP를 비롯해 맛집, 쇼핑몰 등이 즐비해 있는 광장시장, 동대문 패션거리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청계천, 훈련원공원 등 자연환경과 국립중앙의료원, 백병원, 서울대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이 갖춰져 있다. ‘엘루이 일루프’는 을지로의 중심에 입지해 생활, 문화, 여가, 휴식까지 가까이에서 다 누릴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주목받을 것으로 분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입지 환경과 함께 ‘엘루이 일루프’ 의 특별한 설계와 미래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서울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1~2인 가구가 선호하는 1.5룸 평면설계를 모든 세대에 적용했다. 또한, ‘엘루이 일루프’ 만의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모든 세대에 고급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건식 세면대와 스타일러 공간을 갖춘 클린케어 스루 구조를 통해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단지가 들어서는 중구는 서울시에서 1인 가구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소형 오피스텔 대기수요가 풍부해 꾸준한 임대수익의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엘루이 일루프’ 인근으로 추진 중인 세운 재정비 사업이 입주시기에 맞춰 마무리될 예정으로 일대의 개발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엘루이 일루프’는 서울시 중구 을지로 5가 272-17, 18번지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 35~45㎡, 오피스텔 96실과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공급된다. ‘엘루이 일루프’의 홍보관은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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