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4-15 07:13:42
[베타뉴스=한병선 기자]
㈜제이엠 現공장 연접 7,738㎡부지에 63억원 규모 증설투자, 일자리 30개 창출 기대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4월 14일 ㈜제이엠(대표 문주영)과 지평선산업단지 7,738㎡(약 2,340평)부지에 대한 6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과 함께 분양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제이엠은 지난 2001년 설립한 자동차 부품 열처리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현재 소재한 지평선산업단지에 처음으로 둥지를 마련하였으며,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증설투자를 결정하였다.
올 하반기 착공을 통해 2023년까지 공장증설과 설비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3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함으로써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금번 증설투자를 결정해준 ㈜제이엠이 지평선산업단지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분양계약을 통해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은 95%에 이르게 되었으며, 김제시는 잔여부지에 대한 조기 분양을 위하여 현재 접촉중인 기업들을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한병선 (hbs6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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