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WHO, 코로나 19에 '게임' 권장...프로젝터도 게이밍 시장 진입


  • 신근호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1-04-23 09:56:15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산업 전반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으며 그 중 게임 산업이 특수를 맞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0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게임 시장 규모는 17조93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직전 연도보다 9.2% 가량 성장한 규모다. 한콘진은 올해 게임 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7.4% 증가한 18조2683억원, 2022년에는 9% 증가한 19조9125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 WHO는 게임, 게임관련업체와 함께 플레이 어파트 투게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유니티

    게임 산업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산업으로 손꼽힌다. 언택트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게임과 가상세계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공식화하려고 힘쓰던 세계보건기구(WHO)는 게임 수요가 늘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며 게임을 권하는 등 게임에 대한 사회적인 분위기도 긍정적인 바람을 타고 있다.

    게임 시장이 주목을 받으면서 대형화면을 투사하는 디스플레이인 '프로젝터'까지 게이밍 시장을 주목했다.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이 새로운 게이밍 프로젝터 'V149-4K'를 출시했다. 뷰소닉 V149-4K는 이름만 게이밍을 붙인 프로젝터가 아니라 고급 게이머를 철저하게 겨냥했다.

    ▲ 뷰소닉 V149-4K 프로젝터©뷰소닉

    풀HD보다 4배 선명한 4K UHD 해상도를 통해 고해상도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여기에 24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해 한결 부드러운 게임 영상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업계 최저 4.2ms의 로우 인풋렉으로 게임 컨트롤러, 키보드 및 마우스 입력 지연시간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HDR10/HLG를 지원하여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영상을 표현하며, 듀얼 HDMI 단자를 채택해 PC나 콘솔 게임기를 동시에 연결해 즐길 수 있다.

    ▲ 뷰소닉 V149-4K 콘셉트 이미지©뷰소닉

    뷰소닉 V149-4K는 100인치 이상, 최대 300인치까지 대형 화면으로 플레이스테이션5와 같은 콘솔 게임기를 연결해 즐기기에 적절하며, FPS 게임과 같은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에도 적합한 제원을 갖추고 있다. 돋보이는 것은 뛰어난 스펙의 게이밍 프로젝터지만 현재 오픈마켓 기준 110만원대라는 공격적인 가격대를 들고 나왔다.

    뷰소닉코리아 프로젝터 관계자는 "최근 차세대기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가 출시되면서 게이밍 프로젝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라며, "뷰소닉 V149-4K는 막강한 스펙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목표이며 시장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