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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농촌지도자회원과 소통 간담회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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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23 17:13:24

    ▲ 김영록 지사, 농촌지도자회원과 소통 간담회© 전남농기원

     전남 농업·농촌의 현장의 목소리 청취로 농정방향 모색

    [베타뉴스=방계홍 기자] 김영록 도지사는 23일 주만종 한국농촌지도자 전라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도임원, 시군회장 28명과 현장에서 22개 시군 200여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가졌다.

    전남도는 과학영농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 육성을 위해 지도자양성 사업 등 4개사업을 지원하여 농촌사회 활력 주도와 농촌지도자의 능력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대면과 비대면으로 개최하여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이 많은 농업·농촌을 지키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쌀 산업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농업인학습단체 육성기금 사용확대, 코로나-19로 인한 농작업 인력수급 대책,영농 폐기물 수거비 보상지원 등 농업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과 농촌사회 발전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김영록 도지사는 “농업·농촌 발전을 주도한 농촌지도자회의 활동 사항을 격려하고 청정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핵심 프로젝트인 블루 농수산정책 실현에 매진하기 위해 스마트 농수산업 육성, 안전 식생산 유통체계 구축,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농수산업 육성 및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농작업 인력수급을 위해 우선 6월까지 공무원,의용소방대, 주부모임 등 75천명을 투입하여 농번기 농촌인력 수급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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