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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신작의 귀환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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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4-23 17:33:24

    사진=베타뉴스 인포그래픽.

    [베타뉴스=이춘희 기자]NH투자증권이 CJ CGV에 대해 투자 의견 유지와 목표 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CJ CGV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 1,586억원, 영업손실 914억원을 추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로컬 영화 개봉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관람객 수 회복에 성공했다"면서 "베트남의 신작 개봉 효과도 본격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국내의 경우 신작 부재 영향이, 터키·4DX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가시성이 확보될 때 비로소 재무 부담 우려도 완화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재무 부담 지속되는 가운데, 동사 유상증자 및 신종자본증권, 영구CB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동성 확보 및 노력 중이다"면서 " 확보된 자금을 통해 터키 관련 TRS 상환(5월, 3,600억원) 및 차입금 상환(11월, 2,100억원) 뿐 아니라, 연간 영업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동사 재무 부담에 대한 우려가 온전히 완화되기 위해서는, 실적 가시성 확보가 우선이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CJ CGV 투자 포인트로 최근  ▲‘고질라 vs. 콩’ 개봉 및  ▲ 중국 로컬 신작 개봉으로 관람객 수 회복 가시화. 영업 개선의 키가 신작 개봉임이 확인된 점을 꼽았다.

     올해 ‘분노의 질주 9(5월)’, ‘블랙위도우(7월)’ 등 할리우드 대작의 연이은 개봉이 확정된 상황으로  극장에 대한 보복 수요 가능성 높은 가운데, 하반기 실적 회복 국면으로의 진입이 기대된다는 것이 이 연구원의 전망이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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