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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식품관 코로나 확진…백화점發 코로나 비상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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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5-06 10:06:28

    ▲ 롯데백화점 공지사항. © 롯데백화점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백화점들이 코로나19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5일 롯데백화점은 "고객 및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아래 선제적으로 전관 휴점을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본점 식품관 임시 휴업 연장소식을 전했다.

    우선 롯데는 휴점일에 전체 특별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안전확보를 위해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본점 근무인원 약3,700명의 직원 전수 검사도 선제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들의 안심을 위해 관련 내용을 롯데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관련 내용을 공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본점 식품관 내 신선슈퍼매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지난3일부터 식품관 영업을 중단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5일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 일한 계산 직원 1명은 지난 1일 오후 코로나19증세를 보여 검사 후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백화점 측은 동료 직원과 접촉자 60여 명을 검사한 결과 지난 4일 추가로 한 명이 더 확진된 것을 확인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계산 직원 전원을 전수 조사함과 동시에 신규 직원으로 전원 교체했다.

    현대백화점도 지난 3월 더현대서울에서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매장은 즉시 폐점했다.

    잇따른 백화점에서의 코로나19 확진에 유통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백화점이 무너지면 백화점에 납품을 하는 업체들도 줄줄히 힘든 상황을 겪게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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