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빌트인 가전 및 가구, 스마트 설비 등으로 소형 가구에 특화된 공간 제공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함에 따라 최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적 트렌드가 생성되고 있고, 주거지도 이에 발맞춰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곳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파트값이 천정부지로 솟자, 주거용 오피스텔이 그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투자와 실거주 수요를 둘 다 잡는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건설사들은 주거용 오피스텔에도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거나 효율적으로 수납공간을 조성하고,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등을 붙박이로 구성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하는 곳이 늘었다.

실제로 이번에 서초구에서 분양한 해링턴 타워 서초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도 차별화된 상품성을 앞세워 눈길을 끌었다.

해링턴 타워 서초의 각 실은 통풍과 채광에 유리하게 설계됐으며, 원룸형을 포함한 전 실 우물천정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방과 욕실 등 곳곳에 수납장을 마련했으며 빌트인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천정형 에어컨, 인출식 식탁 등 다양한 빌트인 가구를 활용해 일상에 여유로움과 편리함을 꾀했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호실에 붙박이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스마트 월패드, 스마트 통합스위치 등 에너지 효율을 위한 스마트 설비도 도입된다. 거실에 아트월타일과 주방 상판 및 벽면에 엔지니어드 스톤을 적용하는 등 마감재와 자재를 활용해 호실 내부에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같은 상품성에 해링턴 타워 주거용 오피스텔은 최고 30대 1의 청약경쟁률(4군)을 기록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해링턴 타워 주거용 오피스텔은 차별화된 상품으로 공급돼 최고 30대 1의 청약경쟁률(4군)을 기록할 만큼 눈길을 끌었다"며 "여기에 실용적인 상품 설계를 도입해 소형 가구에 특화된 공간을 만든 것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해링턴 타워 서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이 도보 2~3분 거리의 역세권인 데다 강남의 업무중심지여서 전통적으로 임대수요가 꾸준한 곳이다.

현재 소량의 물량이 선착순 계약을 실시하고 있으며,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을 방문하여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링턴 타워 서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운영 중이다.

해링턴 타워 서초 분양관계자는 “3호선 남부터미널역 초역세권 입지와 실용적인 상품 설계를 갖춰 제공된 점 등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계약이 마감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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