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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풍부…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분양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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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5-07 13:44:38

    ▲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투시도 ©금강주택

    동탄 테크노밸리의 조성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남은 신규 분양에 관심이 쏟아진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상주 인원만 20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클러스터인 데다 개발호재가 많아서 추가 집값 상승까지 기대되기 때문이다.

    동탄 테크노밸리는 총 면적 155만6000㎡에 첨단산업, 연구시설, 벤처기업이 복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클러스터다. 동탄 테크노밸리 내 상주 인원만 20만여 명이 계획돼 있고, 인근 협력업체 근로자까지 포함하면 약 30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예정돼 있다.

    대표적으로는 수도권 최대 교통호재라고 불리는 GTX-A노선이다. 현재 추진 중인 GTX노선 중 유일하게 착공한 GTX-A는 파주 운정에서 동탄역까지 약 83.1km를 연결할 계획이다. 2023년 개통을 예정하고 있으며, 개통 시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18분이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광역교통망뿐 아니라 화성 내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트램 2호선도 계획돼 있다. 병점역부터 동탄신도시를 이을 예정이다.

    이렇듯 큼지막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보니 동탄 테크노밸리 인근 아파트값 상승률은 높게 나타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오산동, 반송동, 영천동의 아파트값은 각각 33.26%, 29.83%, 21.74% 상승하며 경기도 전체 상승률인 21.19%를 상회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동탄 테크노밸리는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조성돼 있고, 개발호재도 많아서 추가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다” 라며 “국내 최대 규모인 테크노밸리의 개발이 막바지로 접어들다 보니 마지막 분양 기회를 노리는 수요자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금강주택이 동탄2신도시 역세권에서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를 이달 분양을 예정했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38층 아파트 전용면적 52㎡, 58㎡ 380가구와 지상 25층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45㎡ 132실 등 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세부 타입 별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52㎡ 190가구 △58㎡ 190가구며,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45㎡ 132실 등이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희소성 높은 마지막 주상복합 단지인 데다 동탄 테크노밸리에서 우수한 입지를 선점해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 기흥 동탄IC가 인접해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권, 분당권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하다. 인근 동탄역이 위치해 있어서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약 17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주변 예정된 GTX-A노선, 트램 2호선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이마트(동탄점), 롯데아울렛(기흥점), 기흥 이케아와 올해 6월 문을 여는 롯데백화점(동탄점)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이마트 트레이더스(동탄점)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 늘봄초, 다원초, 다원중, 한백고 등 초·중·고교가 있다. 단지 주변으로 오산천이 흐르고, 선납숲 공원,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 리베라CC, 화성상록CC 등이 주변에 있다. 특히 동탄여울공원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은 물론 놀이터, 습지원, 도그파크, 음악분수, 동탄폭포, 동탄화목원 등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시설이 다수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아파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고, 개방감도 우수하다. 주거용 오피스텔(1.5룸/2룸)은 테라스와 복층형 설계인 누다락(일부 실 제외)을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대 들어서며, 이에 앞서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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