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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 1인 가구 품은 관악은 환골탈태 중…복층형 오피스텔 ‘더위일 관악 파크뷰’ 7일 홍보관 오픈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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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5-11 09:05:45

    ▲ ‘더위일 관악 파크뷰’ 조감도 ©위일종합건설

    최근 서울 일대에서 주목을 받는 지역 중 한 곳은 ‘관악구’다. 추진 중인 개발 사업이 다양해 각종 교통망과 생활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관악구 일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는 ‘난곡선 경전철 개통(예정)’, ‘신림~봉천터널 개통(예정)’, ‘난곡사거리 지구중심계획’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관악구 일원에 상당한 수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편리한 생활은 물론, 미래가치 상승으로 인한 시세 차익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먼저 개통 예정인 난곡선 경전철 사업은 난향동부터 동작구 보라매공원까지 연결하는 노선(길이 4.08㎞)으로, 총 6개의 지하철역에 계획돼 있다. 2호선 단일 노선만 지나 지하철 이용이 다소 불편했던 문제가 개선된다. 함께 추진 중인 신림선 및 서부선으로 환승하면, 여의도나 신촌 등이 쾌속 연결된다.

    신림~봉천터널은 남부순환로 시흥 나들목부터 난곡사거리를 지나 강남순환로 봉천터널까지 연결하는 터널(왕복 4차로, 길이 5.58km)로, 2023년 개통 예정이다. 개통 시 남부순환로에 몰렸던 교통량 분산 효과가 기대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의 연계로 구로와 강남 등 업무시설이 밀집된 지역으로의 이동 편의가 강화된다.

    교통망 확충 호재와 맞물려 다양한 인프라 확충도 진행된다. 특히, 신림~봉천터널과 경전철 난곡선이 지나는 난곡사거리 일원은 ‘난곡사거리 지구중심계획’에 따라 확연히 다른 모습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1~2인 가구 등을 위한 행복주택이 대거 확충되며 체육시설도 들어선다. 도서관과 쇼핑몰 등도 계획된 상태며, 복합건물과 오피스텔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관악구 신림동 1568-5, 6번지 일원에 위일종합건설이 1인 가구를 위한 복층형 소형 오피스텔 ‘더위일 관악 파크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더위일 관악 파크뷰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오피스텔 전 실(120호실)이 복층 구조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개성 있는 젊은 수요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3가지 타입의 설계가 적용돼 선택의 폭이 넓다. 빌트인 가구와 팬트리 공간이 있어 수납을 넉넉히 할 수 있다. 또한 오피스텔 건물 내부에 세스코 UV파워 공기살균기를 설치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위험을 줄였다.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이 함께 조성된다.

    주거생활 여건을 보면, 도보 거리에 신림근린공원과 신림체육센터가 자리해 있다. 특히, 신림근린공원은 오피스텔과 오솔길이 연결돼 일상 속 여가와 힐링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수요자들이 거주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또한, 신림중앙시장과 신림종합시장이 가깝고 주민센터와 우체국, 종합병원 등 다양한 시설이 인접해 있다.

    도보로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인 점도 눈에 띈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신림역이 가까워 강남, 서초, 역삼, 잠실, 시청 등에 출퇴근하기가 편리하다. 경전철 난곡선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지 옆에 난곡사거리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출퇴근길이 더욱 빨라지며 초역세권 오피스텔의 조건을 만족하게 된다.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자리한 것도 교통편의를 더한다.

    더위일 관악 파크뷰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인 관악구는 1인 가구 수가 약 16만 명으로, 서울 내 1인 가구 최대 지역이다. 원룸 임대 수익률 역시 상위권이다. 관악구는 구로디지털밸리~신림~강남으로 이어지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품어 학생과 직장인 수요가 꾸준한 곳으로 꼽힌다. 이같은 배후수요로  공실 발생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위일 관악 파크뷰는 홍보관이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애 조성되어 5월 7일부터 개관 중에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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