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제20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성황리에 개막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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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5-12 18:37:46

    보안전문 전시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성황리에 개막했다.

    ‘세계보안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보안전문 국제 전시회로 2019년에는 총 17개국 45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해외바이어 2,086명을 포함해 32개국 4만 7,402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세계보안엑스포’는 국내외 최신 영상감시 솔루션과 출입통제 솔루션, 바이오인식 솔루션, 그리고 사이버 보안 솔루션까지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영역이 어우러진 전시회로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따른 보안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직접 경험하고 살펴볼 수 있는 교류의 장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각종 첨단보안 솔루션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12일 개막식에는 국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경기도 등 정부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들과 보안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기주 세계보안엑스포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허성욱 네트워크정책실장과 행정안전부 정선용 디지털정부국장의 환영사, 그리고 한준호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이영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김병주 국방위원회 위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기주 세계보안엑스포 조직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위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갈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며, “세계보안엑스포가 아시아 보안 비즈니스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성욱 과기부 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보보호 산업이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그리고 융합보안을 포함한 정보보호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용 행안부 국장은 “전자정부를 지나 디지털정부로 패러다임을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정부 인프라에 있어 보안이 최우선 선결과제”라며, “전자정부의 성과를 디지털정부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안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사에 나선 김병주 의원은 “현재 전 세계는 물밑에서 사이버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국방 분야부터 사이버안보 태세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영 의원은 “보안기업을 창업했던 기업가로서 오랜 만에 친정에 온 느낌”이라며, “국회에서 보안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이슈들을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호 의원은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최근 1년 동안 진행된 디지털 전환이 지난 10년동안 진행된 것보다 많다고 한다”면서, “이러한 변화에 맞춰 보안 역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IoT 기본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IT 및 보안산업을 입법적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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