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5-14 15:55:44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13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1층 MG홀에서 ‘2020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도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MG홀 및 전국 13개 지역본부를 줌(ZOOM)으로 연결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단체(금고)부문 55개 새마을금고와 개인(MGP) 부문 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마을금고는 이날 시상식에서 2021년 희망찬 도약을 알리는 새마을금고 공제 슬로건 'MG 공제와 함께한 30년, 희망을 더하는 100년 더(The), 더(Plus) 더하다(More)' 선포를 통해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100년을 위한 혁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은 1991년 시작해 올해 30주년을 맞이했다. 공제자산은 올해 4월말 현재 17조원을 조성했으며 생명공제 22종, 손해공제 24종 등 총 46종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가까이에서 더욱 든든하게 지켜주는 새마을금고‘라는 사업명으로 2025년까지 총 10억원을 소외,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중이며 기존에 새마을금고 공제 '모집인’으로 불리던 명칭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전문가의 의미를 담은 ‘MGP'로 변경하는 등 공제사업 100년 대계를 위한 다양한 혁신에 나서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공제사업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디지털금융환경 구축을 통해 새마을금고 보험의 가치를 제고하고 회원 편의를 향상시켜 디지털MG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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