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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TA, 역대급 속도의 외장SSD ‘SE900G’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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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5-18 11:02:27

    저장장치 브랜드 ADATA가 새로운 외장SSD를 출시했다.

    제품명은 SE900G로, 17일부터 21일까지 쿠팡에서 사전예약 판매 중이다.

    SE900G는 초당 최대 2000MB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를 제공하여 더욱 향상된 성능을 선사하며, 최대 2000MB/s의 속도를 지원하는 초고속 USB 3.2 Gen 2x2 사양을 지원한다. 이는 3.2 Gen 1x1보다 4배나 빠른 속도, 3.2 Gen 2x1보다 최대 두배 빠른 속도이다.

    SE900G는 표준 외장 하드 드라이브 대비 약 25배 더 빠르다. 이는 사용자에게 있어 10GB 4K HD 영화를 단 10초만에 전송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성능 수준을 갖춘 외장 SSD는 대용량 파일을 자주 작업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최적의 선택일 것이다.

    플스5와의 호환성이 증명되었으며, 게임 플레이 시 기존 HDD보다 게임을 더 빠르게 로딩 해주기 때문에 게이머들이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전면 커버의 74% 이상에 걸쳐 RGB 조명이 덮여 있는 외장 SSD로, 화려하게 디자인됐다.

    현재 예약 판매 중으로 512GB는 13만 원대, 1TB는 19만 원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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