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기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게임업계 코로나19 백신 휴가 적극 도입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1-06-03 08:31:07

    [베타뉴스=이승희 기자] 게임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휴가를 앞다퉈 도입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직원에 접종일과 그다음 날 유급 백신 휴가를 제공,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은 각 이틀씩 총 나흘 휴가를 제공한다.

    펄어비스도 한 번 접종에 이틀씩, 최장 나흘 동안 휴가를 준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장 캠페인도 진행해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모든 임직원에게 문화상품권(10만원권)을 지급한다.

    넥슨과 카카오게임즈 역시 6월부터 백신 휴가 제도를 시행한다. 접종 당일과 다음날 총 2일을 제공, 2회 접종 시 총 사흘 동안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1.5일의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 백신 접종 당일 반차(0.5일)와 다음날(1일)을 휴가로 보장해 1, 2차 접종을 통해 총 3일간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들에게 이상 증세 유무와 관계없이 접종 당일을 포함해 총 3일의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할 경우 총 6일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으며, 이미 개인 연차를 사용해 백신 접종을 진행한 경우 해당 연차는 모두 복구된다.

    넷마블 측은 "임직원 건강보호 확대 및 집단 면역 달성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기여하고자 백신 휴가제를 도입했다.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