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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WDC, 아이폰 및 아이패드 OS 업데이트통해 보안 강화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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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6-06 13:40:36

    ▲ 아이패드 프로 5세대 © 연합뉴스

    [베타뉴스=우예진 기자] 이달 7일 열리는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기본 OS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블룸버그는 이번 행사가 애플 앱스토어의 정책에 대한 개발자의 강한 비판 속에서 개최되는 것이라고 보고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WWDC에서는 맥과 애플워치, 애플TV의 OS 업데이트와 앱 제작 시 개발사가 이용할 수 있는 툴 등이 선보인다. 유저의 데이터 수집을 제한하는 새로운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 외에 건강 상태 트래킹, 통지 및 메시지 기능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고급 유저용 기능 둥 아이패드용 OS의 대폭 개선이 이뤄진다.

    애플 앱스토어 정책을 놓고 일부 개발사들은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애플은 소비자에게 어필할 신기능을 제시하면서, 애플 앱스토어가 앱 판매에 있어서 최선의 플랫폼이라고 개발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다만 WWDC에서는 앱스토어의 대규모 정책 변경 내용이 발표되는 않을 전망이다. 센서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애플은 2020년에만 앱스토어에서 약 220억 달러(약 24조5천억원)의 수수료 수입을 얻었다.

    애플이 프라이버시 강화의 일환으로 선보일 신기능 중에는 단말기에 설치된 제3자 앱이 수집하는 데이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제공하는 컨트롤 패널의 추가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기본 OS 업데이트에서는, 유저가 운전중, 취침중, 업무중, 방해받고 싶지 않다 등 자신의 상태를 설정한 뒤, 이에 맞춰 통지 방식을 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스크린 상단에 표시되는 알림 배너의 새로운 디자인도 업데이트에 포함된다.

    아이패드는 홈스크린을 쇄신해 위젯의 스크린 위치를 지원한다. 또 여러 앱 동시 사용을 더욱 쉽도록 멀티태스킹 시스템도 개선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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