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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무)손안에 연금보험 출시


  • 조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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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6-07 10:41:31

    © 하나생명

    하나생명(대표이사 김인석)은 오래 유지할수록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무)손안에 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 모바일 하나원큐에서 이날 판매가 시작된 (무)손안에 연금보험은 연금상품을 오래 유지할수록 계약자의 원금에 유지 보너스를 추가로 적립하여 더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10년 납 이상 가입 시, 유지 보너스는 보험 계약일 이후 3년이 경과하고 보험료 납입 36회차에 전일 적립액의 0.5%, 60회차에는 2.5%, 120회차에는 3%를 추가로 적립한다.

    또, 10년 납 이상인 경우는 월 납입 보험료 30만 원 초과 시, 3년 납/5년 납/7년 납인 경우는 월 납입 보험료 50만 원 초과 시, 일정 금액 할인 또는 추가 적립의 혜택을 제공한다.

    (무)손안에 연금보험은 다양한 연금 수령 방법을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맞춤 노후설계가 가능하다. 연금 개시 시점에 소득상황, 공적연금 수령 시기를 고려해 연금 개시 초기에 연금액을 증액해서 받을 수 있는 활동기집중형과 부부연금형, 100세 보증형, 기대여명 보증형 등 다양한 보증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노후자유자금 선택시, 연금 개시 시점에 연금으로 수령하지 않고 계약자 적립액의 최대 50%까지 목돈이 필요할 때 일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연 12회 1회당 해약환급금의 50% 범위 내에서 적립액 인출도 가능해 탄력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2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보험료 납입 기간은 3년부터 전기 납 까지이며, 개인연금형은 45세부터, 부부연금형은 48세부터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연금 개시 전 보험기간 중 재해장해를 입은 경우에는 해당 장해지급율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한다.

    하나생명 김인석 사장은 “오래 유지할수록 쌓이는 보너스 적립액과 고액 보험료 납입시 추가 적립이나 할인 혜택, 탄력적인 중도 인출 기능 등으로 개인연금을 오랫동안 유지하면 노후자금의 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상품” 이라며, “연금 수령 시에도 다양한 옵션을 활용해 개인의 상황에 따라 나만의 맞춤 연금설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조은주 (eunj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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