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75명, 폴리텍에서 4차 산업 기술분야 진로탐색

[베타뉴스=방계홍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이달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16차시에 걸쳐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진로체험 공모사업인 「꿈꾸는 공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추진해온 광주광역시교육청의 꿈꾸는 공작소는 광주 시내의 대학과 고등학교가 연계하여 고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21년 1기 꿈꾸는 공작소에서 ▲3D 프린터 A to Z 정복하기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ROBOT과 AI ▲전자현미경을 통한 미세형상 표면 탐구 ▲물로 가는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조립 ▲아두이노와 함께 하는 스마트한 사물인터넷(IoT) 세상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의 꿈꾸는 공작소에 참여한 광주 시내 고등학생 75명은 전기, 전자, 기계, 로봇, 신소재 등 4차 산업과 연계한 기술 분야를 체험해볼 수 있어,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미래성장동력 학과 개편을 통해 2021년 스마트전기자동차과로 개편, AI융합과 신설, 기계시스템과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학과 개편을 완료했다. 또한 자동화시스템과는 스마트공장 맞춤형 인력사업에 선정되어 4차 산업 분야로 학과를 개편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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