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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회복의 기로'


  • 이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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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6-14 19:18:48

    ▲ © 베타뉴스 인포그래픽.

    [베타뉴스=이춘희 기자]신영증권이 롯데제과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4만8000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다.

    김정섭 신영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1년 예상 EPS에 글로벌 제과 업체 2021F PER 평균에 10% 할인한 16배를 적용하여 산출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동사는 전년 기저 효과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실적 회복세가 나타날 전망이나, 신흥국에 포진된 자회사들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할인율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2021년 롯데제과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0%, 26.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제과는 "전년 기저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해외 법인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실적이 빠르게 회복 중이다"면서 "국내 건과 부문은 껌, 캔디 시장의 회복을 기대하고, 빙과 부문은 아이스크림 전문점 판매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어나 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건강식품은 신제품 효과와 제빵은 저수익 점포 철수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제과는 건과, 빙과, 제빵 등을 생산하는 국내 1위 제과 업체이며, 국내 외 8개 지역에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내식 수요 증가로 대다수의 음식료 업체들은 큰 폭으로 성장을 이룬 반면, 동사는 다소 정체된 실적을 기록했다.


    베타뉴스 이춘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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