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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산 코로나 19 백신, 치료제 개발 위한 지원촉구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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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6-16 15:34:38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16일 전해왔다.

    협회는 개발 중인 해외 코로나19 치료제 선 구매 추진과 함께 보건안보 차원에서 국산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시급한 과제라며, 지난 15일 제6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의견을 모으고 국내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한국제약바이오 협회 원희목 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상당부분 진척되고 있다”면서 “백신주권, 제약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다국적 제약사의 기술 이전 등을 추진하는 것과 별개로 국산 치료제 등의 탄생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는 것이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협회 이사장단은 오는 7월 시행될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의 개발 촉진 및 긴급 공급을 위한 특별법’에 대해 신속한 심사와 긴급사용승인 그리고 정부 비축 등의 내용들이 법적 근거로 명기하고 있기 때문에 법 제정 취지의 신속한 성과 도출을 위해서 반드시 구체적인 재정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케이방역 실체는 과연 무엇 이었나? 라는 물음에 협회 홍보팀 정찬웅 팀장은 전화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은 국민들의 동참과 의료체계 그리고 치료제와 백신 개발로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코로나19는 앞으로 매년 발생하거나 제2, 제3의 코로나19가 발생할 수 있어서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에 국내에서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찬웅 팀장은 신종 감염병 출현 주기가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관련법의 신속한 제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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