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6-17 09:09:37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올스웰은 미세먼지 및 비산먼지 등이 다량 발생하는 다양한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공기질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비즈니스 모델이 기존의 공기질 개선 사업 방식과 차별점을 갖는 부분은 공기의 작은 분자 단위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관점에서도 표준화되고 획일화된 집진설비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작업 환경의 조건과 생산되어지는 제품의 특성까지 고려하여 공기 솔루션을 설계한다.
올스웰 관계자는 “비산되는 먼지를 적절히 제거하여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은 물론 작업 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산업기반 안정화를 통한 지역사회 경제 발전의 직간접적인 효과와 더불어 사회, 환경 관점 등 다원적 가치가 크다”고 설명한다.
최근 글로벌 경제 트렌드 및 기업의 가치 평가로 거론되는 ESG 지수에 대하여 각 산업계 기업체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미세먼지와 비산먼지가 다량 발생되는 중공업, 건설업, 시멘트, 철강 업계에서는 환경 경영에 대한 투자와 개선이 활발하다.
올스웰의 공기정화장치는 필터 방식이 아닌 싸이클론 방식으로, 내화물의 PM10(미세먼지)이상을 99% 제거하는 기술 실증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번 실증화 기술은 PM2.5(초미세먼지)이상에서도 90%이상의 제거효율을 확인함으로서, 기술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통상적으로 알려진 싸이클론 성능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정화효율이다.
한편, 올스웰은 사람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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