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6-23 09: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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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 설치된 테슬라 슈퍼차저 ©베타뉴스
[베타뉴스=우예진 기자] 테슬라가 중국을 동서로 잇는 총 5000킬로미티의 루트에 전기자동차용 충전 거점 27개소 를 오픈한다고 블룸버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해당 프로젝트를 소개한 프로모션 영상을 리트윗했다. 영상에서는 사막 등 중국의 장대한 풍광 속에 테슬라의 계획이 소개되어 있다.
계획된 루트는 중국의 9개 도시를 연결, 일찍이 동서 교류의 핵심이었던 실크로드를 관통하게 된다. 해당 루트는 연해부 저장성 우산시부터 카자흐스탄에 인접한 신장 위구르 자치구 호르고스까지 계속 이어진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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