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6-23 19:54:42
23일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프로당구단 창단식을 갖고 PBA(프로당구협회)리그 8번째 프로당구팀이 됐다.
출범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팀에는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33), 김봉철(41), 주장 김기혁(38), 글렌 호프만(네덜란드, 31), 김세연(26), 오슬지(36) 등 총 6명의 선수로 구성 됐으며, 다음달 6일 열리는 2021-22 시즌 PBA 팀리그 1라운드를 시작으로 첫 경기에 나서게 된다고 알려왔다.
이날 창단식에 PBA 프로당구협회 장상진 부총재는 “휴온스가 PBA 팀리그의 새로운 식구가 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먼저 전한다”며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팀의 창단으로 올 시즌부터는 8개팀 체제가 되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팬들에게 선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PBA를 통해 당구가 국민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휴온스가 PBA 팀리그 8번째 팀으로 참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팀은 훌륭한 성적은 물론, 자사가 추구하는 건강의 철학과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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