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6-25 12:51:21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세계적인 철강제조설비 공급사 프라이메탈스코리아와 해외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공동 대응하는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올스웰은 “향후 프라이메탈스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공식적으로 확대되어 기대가 크며, 100년 이상의 연혁을 가진 세계적인 기업과의 협업은 올스웰의 기술에 차별성이 있어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프라이메탈스 테크놀리지스(Primetals Technologies)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회사로 한국과 오스트리아,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21개 국가에서 약 7,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주 사업 분야는 기계부문과 전기부문으로 전 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로 최고의 철강 플랜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올스웰과 프라이메탈스의 협업은 Green Steel을 지향하는 글로벌 철강기업에게 새로운 대기환경 설비를 공급할 수 있어 최근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테마인 ESG경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스웰 관계자는 이번 프라이메탈스코리아와의 제휴는 독일SMS Group과의 기술제휴와 더불어 올스웰에게 있어 ‘세계적인 기술 기업 도약’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