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6-25 19:27:40
- '루카: 더 비기닝'의 테이크원스튜디오 제작
인기 다음 웹툰 '셀'(CELL)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을 제작한 종합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스튜디오는 자체 제작 작품인 웹툰 '셀'을 드라마로 만든다고 25일 밝혔다.
웹툰 '셀'은 상류층이었지만 부모님의 사업 파산으로 일상이 뒤바뀐 고등학생 주인공이 특수한 능력을 얻고 물질적 성공을 위한 욕망을 분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초능력 액션물이다.
작품의 핵심 사건은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개발 중인 약물을 투약 받고 초능력을 얻게 되며 시작한다.
'셀'은 다음 웹툰에 2020년 5월 연재를 시작해 60화까지 공개됐다. 조회 수가 3천만 뷰 이상을 기록했으며 수요 웹툰 1위를 꾸준히 기록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엔터테인먼트 지적재산권 마켓에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셀'의 작가인 강형규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라스트', '쓸개', '로렌스를 구해줘' 등이 있다.
테이크원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BTS월드' 제작사인 테이크원컴퍼니에서 물적분할한 IP 전문 제작사다. 테이크원스튜디오는 영화·드라마·웹툰·웹소설·캐릭터 등의 40여개의 원천 IP를 보유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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