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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기본 모델 가격 5만2990달러로 재인상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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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6-28 09:41:08

    ▲ 테슬라 모델Y ©테슬라코리아

    [베타뉴스=우예진 기자] 테슬라가 25일(현지시간) 모델Y의 가격을 소폭 인상했다고 일렉트렉이 보도했다. 테슬라는 지난 2월 모델3와 모델Y 가격을 인상한 이래, 모델3의 가격을 3월 말 재인상했다. 4월에도 모델3와 모델Y의 전 라인어에 결쳐 가격을 올렸고, 4월 말과 5월 초에도 인상됐다. 가격 상승폭은 모두 미미하지만, 합산하면 의미심장해지는 추세다.

    최근 모델3의 가격은 안정세에 있지만, 테슬라는 모델Y의 가격을 계속 인상 중이다. 이달 초 테슬라는 모델Y 롱레인지 가격을 500달러 인상했고 이번에는 모델Y 기본 모델 가격을 재인상했다. 현재 테슬라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델Y 롱레인지 가격은 5만2990달러(약 6,000만원)롯 몇 달 전 이 차량의 가격은 5만 달러였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업계 전반에 걸친 주요 공급망의 가격 압박이 가격 인상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몇 달 간 자동차 산업 전반에는 칩 부족 상황이 영향을 주었고, 운송비 증가 역시 가격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테슬라가 자사의 비용 증가를 가격 인상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전가시키고 있다는 점은 소비자의 불만을 낳고 있다. 현재 미국 내에서 발주된 신형 모델Y는 9월 출고가 예정되어 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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