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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3, 와이파이 6e 지원 통해 통신속도 향상 기대감 높여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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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7-17 08:35:03

    ▲ 아이폰 12 ©애플

    [베타뉴스=우예진 기자]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폰 13에 관한 다양한 소문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와이파이 6e 지원 소식이 나와 통신 속도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만 디지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윈 세미컨덕터(Win Semiconductors)와 어드밴스드 와이어리스 세미컨덕터 컴퍼니(Advanced Wireless Semiconductor Company), 비주얼 포토닉스 에피택시 콤프(Visual Photonics Epitaxy Comp) 등 여러 부품 공급 업체가 애플 대상으로 와이파이 6e 관련 부품을 납품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와아피아 6e는 최신 통신규격으로 2020년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에서 인증되었다. 기존 2.5GHz 및 5GHz를 이용하는 와이파이 규격과 달리 와이파이 6e에서는 6GHz대를 이용해 최고 9.6Gbps의 통신 속도를 실현했다. 삼성 갤럭시 S21은 이미 와이파이 6e를 지원 중이다.

    현재는 와이파이 6e 규격을 지원하는 라우터의 가격이 고가다. 다만 아이폰13이 이 규격을 채택해 대중화된다면 향후 공유기와 액세서리 가격 인하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아이폰 13 시리즈에는 이 외에도 대용량 배터리 탑재, 화면 해상도(120Hz)의 향상, 페이스 아이디용 노치의 소형화, 카메라 화질 향상 등에 관한 소문이 돌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2021년 9,000만대의 아이폰 13의 생산을 위해 부품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0년 7,500만 대보다 20% 증가한 수치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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