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7-22 17:12:03
[베타뉴스=이슬비 기자] 하이트진로가 부아요 가문의 '도멘 루시앙 부아요' 피노누아 품종 와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트 진로에 따르면, 루시앙 부아요 가문은 1885년부터 6대째 운영을 이어온 양조가문이다. 연간 3000상자만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희소성이 높다. 수요·공급 불균형으로 새로운 빈티지 출시 때마다 별다른 홍보활동 없이 빠르게 매진돼 왔다고 하이트진로는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에 뽀마르 프리미에 크뤼 레 프리미에, 볼네프리미에 크뤼 레 까이에레, 볼네 등 2018년 생산 와인 총 3종을 국내에 선보인다.
뽀마르 프리미에 크뤼 레 프리미에는 뽀마르 마을의 밭에서 생산된 피노누아 100%로 만들어진 알코올 도수 13.5% 와인이다. 과일과 허브향이 조화롭고 야생적인 느낌을 지니고 있어 부드러운 타닌과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고 하이트진로는 밝혔다.
볼네 프리미에 크뤼 레 까이에는 볼네 마을의 포도밭에서 만들어진 와인으로 자두, 꽃향과 함께 풍부한 미네랄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3.5도다.
볼네는 꽃과 풍부한 체리향이 가득한 와인으로, 알코올 도수는 13.5다.
신규출시 와인 3종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이외 전국의 와인샵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
베타뉴스 이슬비 기자 (lsb618@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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