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7-28 17:00:25
[베타뉴스=이슬비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021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일자리 으뜸 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과 국민 추천 등을 기반으로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며, 정책자금 지원과 세액 공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가족 돌봄 휴가를 비롯해 반반차 제도, 월 1회 유급 보건 휴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난임 직원 시술비 지원, 안심 귀가 서비스 등 여성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무급 휴직이나 월 급여를 감액하지 않은 것이 호평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가족 돌봄 휴가를 비롯해 반반차 제도, 월 1회 유급 보건 휴가, 난임 직원 시술비 지원, 안심 귀가 서비스 등 여성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 노력과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보장하고 무급 휴직이나 월 급여를 감액하는 휴직 제도를 시행하지 않은 게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이슬비 기자 (lsb618@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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