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

유한양행 오창공장 지난 22년간 산업안전사고 0건, 무재해 16배수 달성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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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7-28 18:14:07

    ▲2021.7.28-사진설명 유한양행 오창공장. 유한양행(대표 조욱제) 오창공장이 지난 7월 22일자로 무재해 16배수(1배수 952,000시간) 달성 ©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 조욱제) 오창공장이 지난 7월 22일자로 무재해 16배수(1배수 952,000시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2년(8,190일) 동안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 붙였다.

    유한양행 오창공장은 임직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 경영 방침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사위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운영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고 무재해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유한양행은 무재해 달성을 위한 대표적 활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위험을 발굴하고 개선한 ‘잠재위험 발굴활동’을 꼽았으며, 사내 수급업체의 안전보건 조치를 위한 안전보건 협의체 운영, 작업 공정별 위험성 평가, 안전작업허가제도 운영 등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무재해 운영에 있어 배수 달성이 목표가 아닌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노?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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