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8-02 11:28:48
[베타뉴스=이슬비 기자] 이랜드재단이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과 저소득층 물품바우처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랜드에 따르면,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 NGO이며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사업, 독거노인지원 사업, 사회적 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과 보건 의료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협약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물품바우처 사업이라고 이랜드는 전했다. 또한 이랜드는 지파운데이션은 지원 가정에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홍대입구점, 김포한강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권 바우처를 매월 지급해 원하는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이랜드재단은 나눔가게에 물품을 기부해 자원을 선순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랜드재단과 나눔을 실천하는 NGO와의 협력 사업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슬비 기자 (lsb618@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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