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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하우스토리 향동’ 이달 5일 견본주택 개관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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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8-04 00:08:23

    ▲ 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 ©남광토건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의 견본주택이 오는 5일 개관한다.

    남광토건이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조성하는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은, 지하 5층 ~ 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 ~ 29㎡ 277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1㎡ 20실 ▲28㎡ 6실 ▲29㎡A 56실 ▲29㎡B 195실 등이다.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1 ~ 2인 가구 수요층을 겨냥, 전 타입 소형으로만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수도권 서북부를 대표할 자족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상암DMC를 비롯, 여의도 ∙ 마곡지구 ∙ 종로 등이 가까워 산업 연계성이 우수하고, 판교테크노밸리 2.7배 규모에 달하는 창릉신도시도 인근에 조성된다.

    각종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인근 수색역 일대 22만 여㎡ 부지를 쇼핑 ∙ 문화 ∙ 비즈니스 등의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하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며, 고양시 대화동 일원에서는 방송 ∙ 영상 ∙ 웹툰 등을 총망라한 지적재산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오는 2024년 완공된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은 미래가치 못잖은 실거주 가치도 지니고 있다. 특히, 사통팔달 교통망이 돋보인다. 자유로 ∙ 제2자유로 ∙ 강변북로 ∙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이 쉽고, 서울문산고속도로 ∙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잇는 GTX-A 창릉역 신설이 계획돼 있고, 서울 지하철 6호선 및 경전철 서부선 환승역인 새절역에서 고양시청역을 연결하는 경전철 고양선도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밖에, 경의중앙선 향동역 개통 등도 예정돼 있다.

    원스톱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향동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봉산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현되며, 일부 호실에서는 녹지 조망도 가능하다. 이밖에, 향동숲내초를 비롯, 향동초 ∙ 향동중 ∙ 향동고 등 각급 학교도 지근거리에 있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은 입지가치 못잖은 상품성도 갖추고 있다. 우선, 일반 오피스텔 대비 높은 4m의 층고 설계 (최상층은 4.9m) 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하며, 일부 호실은 희소성 높은 더블 복층 구조로 설계했다. 이를 통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한편, 입주민들이 홈 오피스나 홈 트레이닝 공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세탁기 ∙ 건조기 ∙ 콤비 냉장고 ∙ 2구 전기쿡탑 ∙ 가전소물장 등도 무상 제공된다.

    규제 반사이익도 기대된다. 최근 아파트 무순위 물량에 대한 청약신청 자격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만큼, 청약가점이 낮은 2030세대 사이에서 ‘내 집 마련’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향동지구 일대로 다수의 개발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며 “ ‘DMC 하우스토리 향동’ 은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여건이 우수한 직주근접 단지인데다, 1 ~ 2인 가구 수요층을 겨냥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단기간 내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된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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