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8-10 11:35:03
[베타뉴스=이슬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10일 오전 협력사인 LG유플러스, 에넥스텔레콤과 함께 서울지역 쪽방촌에 도시락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날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돈의동, 창신동 총 5곳 쪽방촌 주민 6000명이 쓸 수 있는 물품을 제공했다.
도시락엔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열무비빔국수를 담았다. 생필품은 치약, 칫솔, 손소독제 등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쪽방촌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세븐일레븐은 2013년 8월 동대문 쪽방촌 폭염 극복 생수 지원을 시작으로 9년째 쪽방촌 무더위 나기를 돕는 사회적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베타뉴스 이슬비 기자 (lsb618@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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