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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2021년 광복절 문화행사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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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8-11 08:53:41

    ▲ 울산박물관.

    815일 현장 접수로 파우치(소품 가방) 꾸미기 체험

    [울산 베타뉴스=제연화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마음을 담아 그리는 빛'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복절 문화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기념하여 태극기와 무궁화 도안이 그려진 소품 가방(파우치)을 그리기 펜을 이용해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관람객 5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장내 혼잡한 경우 각 가정에서 개별 진행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요즈음 각광받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Zero Waste Challenge)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일회용품 대신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실용도가 높은 파우치를 꾸며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27일 개막한 2021년 제1차 특별기획전 '울산의 역사와 미래를 담는 그릇, 울산박물관 -개관10주년 기념 소장품전-'의 관람객이 지난달 2만 명을 넘어서며 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특별기획전은 지난 9일 개막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베타뉴스 제연화 (suacomerjy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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